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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영혼에 대한 생각들...

필연적인 역설(삶이 우리를 가르치는 방식)

Lim-Ky 2026. 1.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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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많이 해야 실력이 생긴다.
그렇다고 실수를 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지는 않는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다.
그러나 빛을 보기 위해 일부러 동굴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깊은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은 더 빛난다.
그렇다고 우리는 어둠 속에만 머무르기 위해 살아가지는 않는다.


세상이 악할수록 진리는 더 선명해진다.
그러나 세상에 오직 악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거시세계의 사고로는 미시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
양자역학이 그러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익숙한 언어로 이해해달라고 요구한다.


수많은 물을 먹어봐야
비로소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물을 먹기 위해
수영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다.


수많은 파도에 말려봐야
파도를 탈 수 있다.

그러나 파도에 말리고 상처 입기 위해
서핑을 시작하지는 않는다.


투자를 해야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돈을 잃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


시간을 써야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을 허비하기 위해
하루를 살아가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소중한 것이 사라질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더 깊이 깨닫는다.

그러나 소중함을 알기 위해
일부러 그것을 잃어버리지는 않는다.


피노키오는 생명 없는 인형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던졌을 때,
비로소 진짜 생명을 얻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죽음 뒤에 부활이 있다.

(정말로
완전히 사라지기를 원하는 존재가
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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