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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2

벌거벗은 운명을 무엇으로 덮는가(창세기, 선악과, 부끄러움) 벌거 벗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온전한 인간(원초적이며, 근원적인 상태의 인간)창세기 2 장 19절 KRV[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창세기 2장 25절 KRV[25]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태초에 창조된 인간은 온전한 육신과 살아있는 영을 지닌 존재였다. 아담은 사물들을 어떠한 왜곡 없이 온전히 바라보며 그 사물을 명명하는대로 사물의 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기준은 하나님으로 부터 오며,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하고 교통하는 관계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고하였다. 아담의 자아는 온전히 하나님의 자아로 위탁되어 있고.. 2025. 1. 18.
'그리스도'를 '말씀'을 먹어야 산다. (오병이어)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입으로 먹는 것 나 자신 이외에 것들과 내가 조금이라도 하나 될 수 있는 것 다시 말해 취하거나 흡수 할 수 있는 것 중 먹는 행위는 특별하다. 먹는 행위는 보는 것, 듣는 것, 만지는 것보다 특별하다. 우리는 먹어야 비로소 살 수 있다. 싱싱한 야채,채소,과일 나를 위해 죽음으로 희생 당한 짐승들 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죽음 당한 수 많은 귀한 '희생'들이 나의 몸에 영양소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에너지를 얻는다. (먹는 행위는 생명과 직결된다.) 일용한 양식을 먹는 행위는 인간이 마땅히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행위이다. 그런데, 물질적인 의미에서 먹는 행위도 이렇게나 큰 축복이자 마치 '만나'의 특별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 우리는 자살한다.(1일 ..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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